17일, 6개 방역업체와 재능기부 협약

[시사매거진]여수시가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지역 6개 방역소독업체와 저소득 가정에 방역소독 재능기부를 펼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유)광성산업개발, 남도환경, ㈜대흥산업방역공사, 선진산업, ㈜세계환경공사, 여수방역환경공사 등 방역소독업체는 원도심인 한려·동문·중앙·충무·미평·문수동에 분기별 5세대씩 총 90세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6개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소독 재능기부의 성과분석을 거쳐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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