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문클럽 합기도인 750여명 참여 열띤 경합 펼쳐

▲ 구미시

[시사매거진] 구미시에서는 ‘제7회 구미새마을배 전국합기도대회’가 오는 15일(토)과 16일(일) 양일 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미에서 7회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합기도 명문클럽 50개팀 750여명이 참가하며, 유치부, 초등 1·2·3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6부, 남·여로 나뉘어 대련 및 술기경연부문으로 진행된다.

권순서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해 준 선수 및 임원들에 대하여 환영 인사를 전하며, 그린시티, 인문과 문화의 도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혼과 무도이념이 그대로 녹아있는 정통 무예인 합기도를 엘리트스포츠로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합기도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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