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후유증 방사능 뿐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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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후유증 방사능 뿐만 아니다
  • 김정국 기자
  • 승인 2011.09.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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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본 침몰' 현실화 되나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지 6개월이 지났다. 현재 일본은 대지진에 여파로 방사능 공포와 함께 주택이 옆으로 비스듬히 기울고, 도로가  갈라지는 등 곳곳에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현재 지진의 충격 여파로 지층이 뒤틀리고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단한 지반이 액체처럼 물렁물렁해졌다는 뜻이다.

요미우리신문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대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져 상당수 주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지질공학 비상사태 정찰’(GEER) 연구진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나는 토양 액상화 현상은 범위가 수백㎞에 이르고 정도도 심각하다”며 “국지적이 아닌 이처럼 광범위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대지진으로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 3개 현과 도쿄·이바라키·지바·사이타마 등 6개 도시에서 액상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무려 96개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를 입었다. 이 중 43개 소단위 지자체는 바다에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역이다. 액상화 현상이 내륙 깊숙한 곳까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것이다.

주택 중 2만 3,700여 가구가 액상화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지바현이 1만 8,400여 가구, 이바라기 현은 5,100여 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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