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곱 번째 트리플 크라운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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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곱 번째 트리플 크라운 역사를 쓰다
  • 공동취재단
  • 승인 2011.09.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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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높이 멀리, 함께 내일로! 비상하는 대구의 꿈, 도약하는 세계육상’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하계올림픽과 월드컵축구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이 3대 스포츠 축제를 모두 개최한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나라는 지금까지 6개국에 불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과 함께 대한민국이 당당히 그 7번째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쓰게 됐다. 이번에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 65억 명 이상이 경기를 즐기게 될 것이며, 각국에 대한민국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보일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아마추어 육상연맹(현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제 5회 스톡홀름 올림픽 폐막 이틀 뒤에 열린 회의에서 모두 1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창설되었다. 올림픽대회와 국제대회 육상종목의 발전에 따라 육상경기를 관할하는 국제적인 기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IAAF의 기록으로는 첫 총회였던 이 회의를 시작으로 1년 후인 1913년 두 번째로 열린 독일 베를린 총회에서 첫 헌장이 승인되었으며, 34개국이 회원연맹국으로 등록되었다. 2001년 총회 때까지 IAAF 글자에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나 이후 국제아마추어육상경기연맹에서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 명칭도 바뀌었다.

1976년 IAAF는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된 남자 50㎞ 경보경기를 열기 위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뒤셀도르프에서는 첫 IAAF 월드컵이 열렸으며, 1978년에는 5년 후부터 올림픽대회와 분리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개최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첫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1983년 8월에 개최되었다. 대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헬싱키대회에 참석하였기 때문이다.

그 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1991년에 열린 제 3회 일본 동경대회까지 4년을 주기로 개최되었다. 그러나 제 4회 대회부터는 2년마다 홀수 해로 개최되고 있다. 현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육상선수권대회 ‘5조 6,000억 효과’ 예상
2007년 3월27일 케냐 몸바사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러시아의 모스크바,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즈번과 경쟁 끝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대구’가 최종 결정되었다. 대회 공식 슬로건은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선수들과 대구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아 ‘달리자 함께 내일로(Sprint Together for Tomorrow)’로 정해졌다.

서브 슬로건은 ‘더 빨리 높이 멀리, 함께 내일로! 비상하는 대구의 꿈, 도약하는 세계육상’이다. 공식 마스코트는 ‘살비(SARBI)’로, 충성심이 강하고 영민(英敏)한 한국의 토종개이자 천연기념물인 삽살개를 모티브로 그려졌다.

지난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육상연맹(IAAF) 가맹국 212개국 중 207개국이 참여하며 선수와 임원진을 포함해 3,5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규모에 버금가는 큰 경제 효과도 예상된다.

대구경북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실질적 투자와 관광수입 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생산유발 등 그 효과는 5조 6,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 고용유발 인원 6만 5,000여 명에 따른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조 5,000억 원 정도로 추산되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대단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시적인 경제효과 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대구를 국제사회의 브랜드로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이번 대구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 각 매체를 통해 세계 70억 명 이상이 ‘대구’라는 브랜드에 노출될 것이며, 그로 인해 따라 올 경제 가치는 엄청날 것으로 보여 세계인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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