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래를 위한 운송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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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를 위한 운송수단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1.07.1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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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S81 운송수단 서바이벌 가이드 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문제를 피해가는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 헨리 포드, 포드 자동차 회사 설립자
 


육해공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운송수단들은 거대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있고, 거미줄처럼 얽힌 도로망과 각종 탈 것들, 그리고 무수한 교역은 지구촌의 경제 발전을 계속 가속화 시켜왔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운송 수단의 90%를 작동시키는 자원, 석유는 빠른 속도로 고갈되고 있다.

오늘날 미국 전역에는 1억 4,0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운행되고 있고, 매년 1억 개의 화물 컨테이너가 운송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선 50만 명의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더 이상 차에는 기름을 넣을 수 없고, 화물 컨테이너는 다른 항구로 가지 못하며, 사람들은 비행기를 더 이상 탈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석유를 대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석유 없이도 이동과 교역이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

커뮤니케이션 연구 센터 파브리카(Fabrica)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COLORS는 2011년 여름호인 COLORS 81호 ‘운송수단(Transport)’ 편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번 COLORS 81호에서는 석유를 대체하거나 그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운송수단과, 운송수단의 색다른 쓰임 등을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소개한다.  

여기에는 버려진 페트병으로 보트를 만들거나, 자신만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30년 가까이 지하 터널을 뚫어 자신만의 지하철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또한 리비아의 농부들은 카다피 정권에 맞서 자신들의 차를 개조하여 전투차량을 만들고, 불법 이민자들은 각종 기발한 방법으로 차에 숨어 국경을 넘기도 한다.

어떻게 고갈되는 에너지를 스스로 대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운송수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COLORS 81호 ‘운송수단(Transport)’ 편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사용자 매뉴얼’(그리고 생존 가이드)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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