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명 참가

▲ 제7회 새마을배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시사매거진]구미시에서는 지난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금오테니스장, 보조구장 등에서 '제7회 새마을배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부, 전국·지역신인부, 남자오픈부 등 4개 부문에서 2인 1팀을 이루어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테니스는 집중력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과 금오산, 금오천 벚꽃길 등 수려한 주변경관을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참가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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