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까지 결산검사 실시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 괴산군

[시사매거진]충북 괴산군은 재정의 건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16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수립에 반영해 예산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될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1년간 집행실적 및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장용덕 괴산군의회 군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아 김철수 중원대학교 교수, 전직공무원 윤홍원 · 김종호 등 4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괴산군이 집행한 2016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살피게 된다.

또한 서류검사, 현장 확인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해 군 의회 승인 후 군민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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