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590세대에 2700만원 지원

▲ 순천시

[시사매거진]순천시는 조례5단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590세대에 총 2700만원 상당의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범위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공용부분 계단 및 복도 전기료 등이다.

공동전기요금 지원은 2009년 4월에 제정된 ‘순천시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시가 직접 공동임대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관리비 부담 경감 등으로 주거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749-62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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