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점검 통한 최상의 동원준비태세 유지

▲ 중점관리자원의 날 행사

[시사매거진]광양시가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군부대 관계자, 중점관리 지정업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동원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 보완하여 최상의 동원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행사는 소관부서별 역할 및 임무고지, 동원계획 및 자원관리, 문제점 및 애로사항 수렴, 안보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점관리 동원업체 임무고지와 민·관·군 합동 전시소요 인력 및 물적 자원에 대한 동원 대비태세 점검, 충무계획과의 상호연계성과 협조체제, 전시 동원절차 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특히, 국가기반산업 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민·관·군 합동으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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