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 일원에서, ‘제6회 광양벚꽃축제’ 개최

▲ 금호동 벚꽃축제 포스터

[시사매거진]‘제6회 광양벚꽃축제’가 광양시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금호동벚꽃추진위원회(위원장 000)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저녁 7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청소년 댄송페스티벌이, 셋째 날 모듬북 공연과 벚꽃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조각공원 일원에는 유등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장터, 벚꽃 소망쓰기, 벚꽃 제기차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광양의 우수 농·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와 판매장도 들어선다.

추진위원회위원장은 “꽃향기 따라 금호동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철강산업 도시 금호동에 생기 넘치는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사무소와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사회단체는 상춘객 맞이 준비를 위해 주요 행사장인 조각공원과 그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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