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기업, 첨단 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명품 문화도시 김해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김해시는 인구 50만 대도시가 되면서 자치권의 대폭적인 확대와 함께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과 진영역 KTX 개통 등 교통의 중심지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해시는 자치권의 확대와 자족 도시로서의 기틀 정비를 통해 인구와 기업, 역사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명품 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번영을 준비하고 있다.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 통해 재정건전화 실현

김맹곤 시장은 변화를 바라는 김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민선 5기 시정지표를 ‘변화와 창
조 새로운 김해’로 지정하여, 깨끗한 리더십과 새로운 비전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김해시의 미래를 위해 항상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통하여 중산층과 서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정을 펼치고, 아울러 역사와 문화, 환경과 복지, 교육, 경제 등 모든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21세기 선진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맹곤 시장은 취임 후, 김해시의 막대한 부채현황과 경전철 운행으로 인한 적자보전 등 재정위기상황을 시민들에게 사실 그대로 공개하며 시정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건전성 강화에 매진해왔다.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으로 시민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MRG 정부 일부부담 건의, 사업 시행자와 MRG 지원비율 인하 협상, 대중교통환승체계구축 등 김해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에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으로 평가받은 일부 사업들을 과감히 정비함으로써 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김맹곤 시장은 5,000억 원이라는 민선사상 최고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011년 예산편성에서 496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키로 하는 등 만성적자이던 김해시의 예산 틀을 완전히 바꿨다.
김맹곤 시장은 “앞으로도 재정상황을 도외시한 파퓰리즘 정책과 과도한 사업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예산절감과 재정건전화 정책을 통해 현재 2,715억 원에 이르는 지방채를 2014년까지 1/3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한다.

난개발 해소 및 지역 특화사업에 주력하다

   
김해는 6,300여개가 넘는 공장을 소지하였는데 이는 도시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그 중 90%가 면단위 관리지역에 ‘나 홀로 공장’으로 난립해 있다. 이러한 공장의 난립은 환경훼손도 문제이지만, 그로인한 상하수도 보급과 도로개설 등으로 결국은 시민 혈세까지 낭비하게 된다. 지금까지 김해의 난개발문제는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다. 이에, 김맹곤 시장은 재정건전화와 함께 난개발 해소를 김해시의 최대현안과제로 발표하고 도시 계획 조례개정을 통해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제도적 장치를 이미마련했다.
“더 이상 쾌적한 도심 속 에서 나홀로 공장이 생겨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한 공단지역으로 입주를 유도하는 등 난개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김맹곤 시장은,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여 연구개발과 판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인다.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은 이미 ‘경남모자이크프로젝트’ 대상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우선확보 했고, 주촌면 일반 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1만 3,200㎡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12년에 착공하여 2014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양최대 규모의 장유 워터파크 조성,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김해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동 첨단 산업단지 조성, 봉하마을~화포천 생태 테마형 관광밸트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교통 선진화 도시로의 도약하는 김해시

   
경전철은 김해시 재정에는 실제 큰 부담이지만 시민들에게는 분명 정시성, 쾌적성 등을 갖춘 빠르고 편리한 녹색대중교통수단이다. 7월 경전철 개통을 대비해서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해 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을 마쳤고 주민설명회 등 여론수렴을 거쳐 최종 노선개편안을 마련하였다.
김맹곤 시장은 시민들의 우려가 큰 경전철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전철과 연계한 시내버스 환승체계 구축과 장유 등 인구 급증지역 노선 확대, 창원 간 광역노선 통합운영, 공단근로자 출퇴근을 위한 급행노선 신설, KTX와 봉하 마을을 잇는 교통편 확충 등 모든 면에서 시민들이 훨씬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김해시는 지난 11월 정부의 녹색교통진흥지역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그 혜택으로 2012년부터 14년까지 3년간 녹색교통시스템 구축사업에 매년 100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녹색교통 상징거리로 대동면에서 한림면을 연결하는 낙동강 제방의 자전거 경관도로 조성, 가야의 거리에 전기자동차, 도보, 자전거 외 차량 진입제한을 하는 무탄소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대중교통전용지구와 공단 출·퇴근 전기버스 운행, 복합 환승 센터 구축, 경전철과 연계하여 장유신도시와 김해도심을 잇는 바이모달 트램 개설 등 다양한 녹색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김맹곤 시장은 앞으로 김해시는 “그린교통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진녹색교통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의 시정지표 아래, 동남권 경쟁중심도시, 최고경쟁력을 갖춘 교육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가야 혼이 살아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하여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해는 인구와 기업, 역사가 공존하는 명품 문화도시 김해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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