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부모·전문가 8명 모집…안심보육 환경조성

▲ 여수시

[시사매거진]여수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인 4명과 전문가 4명 등 8명의 모니터요원을 선발해 올 한해 지역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상황을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인의 경우 현재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를 둔 부모가 신청할 수 있고, 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 중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등이 참여 가능하다.

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여수시 시청로 1)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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