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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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교육자
  • 남윤실 기자
  • 승인 2011.04.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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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이론과 실무 토대로 과세자 권익 보호에 나선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는 똑같은 24시간이지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서 살고 있는 지는 천차만별이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단 한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삶을 열정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대구대 회계·세무학부 이효섭 교수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끊임없는 발전을 꿈꾸는 이효섭 교수를 만나보았다.

머리가 아닌 따듯한 가슴으로 교육하는 참 스승

이효섭 교수는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세무회계학 연구전문가로 오로지 한길을 걸어왔기에 그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자만하지 않는다. ‘회계· 세무’라는 딱딱한 틀을 깨고 진실 된 부드러움으로 회계· 세무학의 거목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효섭 교수는 1975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실무에 뛰어들었다. 그러던 중 1983년에 경남대학교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고 자신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가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 교수는 자신이 학생들에게 열정을 다하는 만큼 학생들의 실력 또한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되면서 교직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대구대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실제로 이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유명기업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제자들이 많다. 제자와 스승 간에 사랑과 정이 오갈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효섭 교수. 그는 좋아하는 주제를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것,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용기와 과감한 도전정신을 가진 열정의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효섭 교수는 ‘공부’만 하는 학생보다는 ‘봉사와 열정’을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꿈꾸고 있다.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러나 경쟁사회를 치달으면서 인성적인 품성보다는 출신 학교, 탁월한 업무 능력, 외국어 실력 등 이른바 스펙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실력 또한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른 인성,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추고, 남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탄탄한 실력을 더하면 분명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언제나 자신의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효섭 교수의 열정은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진정한 교육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언제나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된 것에 대해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회계·세무학 우수 인재양성 위해 최선

이효섭 교수는 “우리 대구대학교 회계·세무학부는 1978년 3월 신설된 이래 33년간의 세월동안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문연구에 정진해 왔습니다. 회계·세무학부는 투명사회를 건설하여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인기가 높은 학부이며, 학내에서 높은 취업률과 함께 취업의 질 또한 최고 수준입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계·세무학부 교수진은 이론과 실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삶의 지도를 세심하게 그려주고 있는 교수들의 정열 또한 회계·세무학부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회계·세무학부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회계와 세무에 관련된 이론적,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회계·세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현직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공무원 및 세무회계 실무자 등을 포함하여 장차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공무원, 세무전문가가 되기를 원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회계·세무학부를 졸업하면 어느 회사든 폭넓게 진출할 수 있고 과거와 미래를 막론하고 회계·세무분야는 조직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역할과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라며 회계·세무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끊임없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회계·세무전문가는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므로 공공의식과 청렴성, 그리고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지녀야합니다”라면서 “치밀한 분석력과 문제해결을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교육자로서의 열정적인 삶을 살아 온 이효섭 교수가 지난 1월 2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 돼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경상북도 지방세 납세의무자의 과세전 적부심사와 과세표준 및 정보공개 심의를 맡는다. 또 조세불복청구가 있을 경우 이를 심의하고 부당한 조세처분에 대해서는 부과취소를 구하는 등 납세의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효섭 교수는 “억울하게 지방세 부과처분을 받은 시민들이 소송을 통하지 않고도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아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존경받는 지도자를 만드는 일은 나의 궁극적인 교육목표라고 말하는 이효섭 교수. 그와의 첫 대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그는 숱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 그리고 자신에 대해 놀라울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편안한 인상에서 나오는 마음의 여유로움까지 느껴진다. 그의 그런 모습에서 그동안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 묻어나고 있었다.   

이효섭 교수
▶학력
ㆍ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경제학사)
ㆍ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ㆍ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회계학전공(경영학박사)
▶경력
ㆍ1984년∼1997년 : 공인회계사 개업
ㆍ1998년∼1999년 : 일리노이주립대학교 Visiting Scholar
ㆍ1999년∼2000년 : 한국산업경영학회 편집위원장
ㆍ2001년∼2003년 : 대구대 경상대학장, 국제경영대학원장
ㆍ1995년,1996년,2002년 : 공인회계사 시험위원
ㆍ2002년∼2003년 : 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ㆍ2007년∼2009년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감사(비상임)
ㆍ2003년∼현재 :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장
ㆍ2007년∼현재 : 한국회계정보학회 부회장
▶연구실적
ㆍ세법개론(2011.3) 재무제표의 이해(1999.10) 사례연구 회계감사(1982.10)외 다수
ㆍ조특법상 간접감면수단을 이용한 법인세평준화에 관한 연구외 다수
▶수상
ㆍ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08.12)
ㆍ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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