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 설립, 포럼 및 친선활동 등 제주도 민간외교의 최전방에서 역할 할 것

   
 
대중국 외교 및 교류협력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중국 없는 경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은 경제적으로 절대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있어서도 중국과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사단법인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각 분야 지도자 간의 교류 협력 및 친선도모의 역사적 필요성에 의해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로 양국의 발전과 국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3월 21일 (사)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가 설립, 한·중 민간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제주지부가 앞으로 민간외교사절로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중 민간교류의 든든한 가교

사단법인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는 2000년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중국 대표로 참석한 주룽지 총리가 한-중 간 고위 지도자들의 모임 구성을 제의, 21세기 한·중지도자협회(현 21세기 한·중교류협회)를 만든 것이 시작이다. 중국의 ‘제2외교부’로 불리는 인민외교학회와 군 총참모부 소속 국제전략회의, 국무원 신문판공실 등이 중국측 파트너다.
   
▲ 21세기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한·중 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2000년 11월 29일 중국의 제2외교부라 불리는 중국인민외교학회(會長 梅兆榮)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서 일반 외교적 채널로 풀기 어려운 한·중 관계의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21세기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한·중 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2000년 11월 29일 중국의 제2외교부라 불리는 중국인민외교학회(會長 梅兆榮)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서 일반 외교적 채널로 풀기 어려운 한·중 관계의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지난 2003년 4월 베이징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과 중국, 북한의 3자회담이 열렸을 때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중국이 중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미국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천즈리 전인대 상임부위원장 등 고위 지도자를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중국·일본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천암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한반도 주변정세가 긴박한 시기에는 중국 인민외교학회와 민간외교 차원에서 양국의 이해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민간외교의 진가를 발휘하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발전 및 국익에 일일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외교 활동은 외교부와 인민외교학회로 이원화 되어있는데, 외교부는 현직인사를, 인민외교학회는 퇴직 인사를 상대한다. 인민외교학회는 1949년 주은래 총리가 설립한 국무원 산하 정부기관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과 교류하며 ‘제2의 외교부’로 불리고 있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수교 전후 10여 년 전부터 양국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우의증진과 친선도모를 우해 노력해왔던 전직 행정부의 국무총리·부총리·장관·차관급 이상, 입법부의 국회의장·부의장·국회의원, 교육계의 대학총장, 한·중 양국 경제교류에 노력한 경제계의 대표, 군부의 예비역 장성, 각국 대사 등 각 분야의 지도급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 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는 중국에 있는 사회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중국 단체 및 기업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연 및 세미나 등 포럼 및 친선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책연구포럼 개최, 대중국 정책입안에 기여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양국의 국익차원에서 매년 한·중지도자포럼, 한·중 여성지도자포럼, 한·중 국방안보포럼, 한·중 언론인포럼, 한·중 차세대지도자포럼 등 매년 5대 정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중정책포럼은 국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선정, 정례적인 과제발표와 토론을 거쳐 그 결과물을 관계요로에 정책참고 자료로 지원하는 등 회원 위주의 순수한 정책연구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1차 포럼은 강택민 주석 고향인 양주에서 개최되었으며, 현재 한·중 지도자 포럼은 14차에, 한·중 여성지도자 포럼은 13차에 걸쳐 개최되었고, 한·중 국방안보교류(7회), 한·중 고위언론인포럼(6회), 차세대 정치지도자 포럼(2회) 등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배용 포럼회장은 “양국간 우호증진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0년 간 축적된 전문 역량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화하고 활성화하여 국가의 대중국 정책입안에 기여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띠고 ‘한중정책포럼’을 개설했다”라고 설명한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다양한 포럼을 개최하며 양국 간의 현안문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진지한 토론을 진행, 이를 통해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양국의 국익차원에서 현재까지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수교 전후 10여 년 전부터 양국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우의증진과 친선도모를 우해 노력해왔던 전직 행정부의 국무총리·부총리·장관·차관급 이상, 입법부의 국회의장·부의장·국회의원, 교육계의 대학총장, 한·중 양국 경제교류에 노력한 경제계의 대표, 군부의 예비역 장성, 각국 대사 등 각 분야의 지도급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지부 설립, 민간외교사절로 역할 다할 것
제주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들과 각 분야의 민간인들로 구성된 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는 중국에 있는 사회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중국 단체 및 기업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연 및 세미나 등 포럼 및 친선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는 민간외교사절로서 양국의 민간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또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단체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위상을 드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기여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한·중 관계…앞으로의 20년은 매우 중요

   
▲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매년 5대 정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 한중정책포럼은 국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선정, 정례적인 과제발표와 토론을 거쳐 그 결과물을 관계요로에 정책참고 자료로 지원하는 등 회원 위주의 순수한 정책연구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바늘과 실 같은 존재다. 한중은 역사나 지정학적 측면에서 비슷한 입장이라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 김한규 회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난 20년을 1세기로 본다며 앞으로 20년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향후 10년간 중국과의 우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김한규 회장은 “앞으로 한·중간 각 분야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정부 간의 외교채널로는 풀 수 없는 양국 정부 간의 문제를 민간차원에서 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중국 없는 경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은 경제적으로 절대 중요한 존재다”라며 “대중 외교는 ‘관시(인간관계, 친분을 뜻함)’가 가장 중요하다. 중국에 넓은 인맥을 가진 사람이 대사나 특사로 기용돼 외교 전면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외교나 비즈니스 등에서 ‘관시’를 중요시하는 특유의 문화가 있다.
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21세기형 독립운동을 한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는 김한규 회장은 “우리 시대에 통일을 이룩해 후손에 물려주자는 게 평생의 사명이다. 그래서 미국과 구 소련을 연구했고, 소련 몰락 이후 중국의 중요성을 간파해 중국에 ‘올인’하고 있다. 중국이 반대하면 통일은 사실상 어렵다”라고 말했다. 
 

(사)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 발기인대표 강영식

   
 
제주도는 우리나라 지역 가운데서 중국인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중국 자본은 제주도 내 총 111개 기업에 투자했고, 그 중 부동산 임대업이 43%에 달한다. 작년 10월 말 기준 중국인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는 977만 1,856㎡로 외국인 전체가 소유한 토지 2,268만 1,472㎡의 43.1%에 이를 정도다. 최근 사드배치로 제주도 내 중국인 관광객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중국인들이 찾는 비중은 높다. 제주도는 중국과의 교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역인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3월 21일 (사)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가 설립된다. 제주도와 중국과의 관계가 좋다고는 하나 보이지 않는 간극이 있다. 제주지부는 앞으로 제주도 민간외교 최전방에서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큰 기대를 안고 출발하는 만큼 (사)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는 21세기 시대를 이끈다는 큰 뜻을 품고 고문과 자문위원단 ‘21인’과 발기인 ‘21인’을 구성했다. 출범식도 21일로 정한 데에는 이런 이유에서다. 한·중 관계에 있어 앞으로의 20년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가 한·중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민간외교사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사)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 고문·자문위원단(21人)

고문 김태환 (前)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고문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돟 언론인연합회 회장
고문 풍춘타이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주제 총영사
고문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
자문위원 부봉하 (前)제주특별자치도 의정 회장
자문위원 이덕호 (前)서귀포시 관광협의회 회장
자문위원 김부일 (前)제주특별자치도 부지사
자문위원 이영근 제주서복문화 국제교류협회 직전회장
자문위원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자문위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자문위원 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원
자문위원 김수진 제주 유니호텔 회장
자문위원 김형수 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자문위원 김옥랑 (前)제주특별자치도 여성 자원봉사셑터 회장
자문위원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 (대표이사)
자문위원 조경호 제주 라마다호텔 감사
자문위원 현정화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원
자문위원 유칠식 (주)월드비젼코리아 대표이사
자문위원 허옥석 요트투어 샹그릴라 대표이사
자문위원 김병수 (前) 서귀포 문화원장
자문위원 양종학 (前)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초대 의장
21세기 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지부 발기인 명단(21人)
강영식(발기인대표) 시사매거진 제주본부장
채우석 (주)신화글로벌 이사
김형룡 (사)세계프로태권도협회 회장
양해범 (주)JM누리 부회장
양남호 (사)서복국제교류협회 사무국장
최재규 자유기고가 04 (실내건축)
강영훈 (주)신화글로벌 팀장
현영찬 법무사 사무장
김임심 한화생명 팀장
김권진 공인중개사
전하늘 주)JIP 이사
윤소현 중국 통역
김기호 선경오피스텔 소장
김정권 세계자연유산본부
이태영 (前)대정읍 연합청년회장
정재헌 (前)정방동 연합청년회장
양종철 (前)제주도 연합청년회 임원
한탁용 (前)조천읍 연합청년회장
진영범 (前)한림읍 연합청년회장
정현동 (前)우도면 연합청년회장
형재원 (주)퀸즈 대표이사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