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의학과 인체공학이 탄생시킨 최고의 신체교정구로 해결

발은 제 2의 심장으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펌프역할을 하며 신체 각각의 장기와 밀접하게 연결 돼 있어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 신호를 보낸다. 가장 중요한 발이 정 위치에서 올바로 운동하지 못하면 연쇄적인 신체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은 ‘인체의 거울’,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몸의 이상 징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 역할을 품고 있다. 그러나 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 오히려 발을 공격하고 위협하고 있다. 건강의 척도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발의 건강을 연구해온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신체교정구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 ‘발은 인체의 거울’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소외당하고 있는 발 건강에 앞장서고 있는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김용식 대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2001년도에 설립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교정구를 기증하고 있다. 한해 기증하는 신체교정구가 350세트가 제작되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억 원 정도다. 지난 2016년 11월에는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신체교정구 나눔 행사’를 개최, 강릉시 저소득 주민 140여 명에게 신체교정구를 무료로 맞춰주는 행사도 가졌다. 이렇게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이웃들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매해 나눔 행사를 가지며 발 건강 전도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5년 간의 연구로 개발한 핵심 나노 소재

   
▲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교정구는 하루에 4시간 이상씩 꾸준히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목,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목 등의 통증으로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찾았다가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마지막 희망으로 찾는 곳이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다.
   
 
신체 가장 아래에서 신체를 지탱하는 발은 흔히 ‘인체의 축소판’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때문에 발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발 건강에 무관심해 발 건강을 해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무지외반증 환자는 2010년 4만 6,000명에서 2015년 5만 6,000명으로 5년 새 약 22% 늘었다.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김용식 대표는 ‘발은 인체의 거울’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소외당하고 있는 발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2년 1월부터 신체교정구의 핵심인 소재를 구축하기 위해 나노연구를 중심으로 인체에 해가 되기 않는 재질을 찾아 나섰고 2007년 12월 나노칩을 소재로 한 신체교정구를 개발, 선보이게 됐다. 김 대표가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신체교정구는 인체공학적으로 개개인의 발 모양에 맞게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재질은 완충 작용을 발휘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특히 은과 천연황토를 활용해 나노기술로 제작한 교정구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는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가 유일무이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교정구가 플라스틱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져 착용감이 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는 반면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 교정구는 피부와 촉감이 비슷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한 완치 후에 플라스틱 교정구는 쓰레기로 전락해 오염물질이 되지만, 친환경소재로 만든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교정구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정부공인기관인 PITI 검사 시험성적서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깐깐하다는 미국 FDA(미연방식품의약국)가 승인한 물질인 EVA 재질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김 대표는 “좋은 가죽으로 만든 옷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 몸에 잘 맞게 길이 드는 것처럼 우리 교정구도 사용할수록 광택이 나고 길이 들어 더욱 편안해집니다”라고 설명한다.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 교정구는 잘못된 발의 골격, 인대근육을 조정해 바르게 하고, 탄력을 주어 발을 받쳐주며 평형을 유지해 인체의 하중을 발바닥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체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준다. 때문에 관절에 편안함을 주며 특히 발목, 무릎, 골반, 허리, 어깨, 목의 통증 및 만성 피로를 해결하는데 획기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발 형태를 바로잡아 발목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바깥쪽으로 휜 다리를 교정하는 중요한 역할도 병행한다. 전체적으로는 끊임없이 가중되는 신체의 하중과 충격을 완화하고 온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구조로써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초정밀 설계의 결과로써 지압효과와 혈액순환의 효과까지 제공하여 이를 착용하는 이들이 즉각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를 찾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하면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이들이나,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무지외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을 추천받는다. 하지만 김 대표는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 교정구를 통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초기 무지외반증의 경우 교정구만을 통해 100% 치료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수술을 권유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어 안타깝습니다. 수술이 능사가 아닐뿐더러 오히려 수술 후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도 많습니다”라며 수술 중심 치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수술 없이 무지외반증을 치료할 뿐 아니라 발바닥통증(족저근막염), 삐뚤어진 척추(척추측만증), 측만증에서 오는 목디스크까지 교정하는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교정구는 하루에 4시간 이상씩 꾸준히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목,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목 등의 통증으로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찾았다가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마지막 희망으로 찾는 곳이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다. 교정구 착용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완치됐으며 현재 2만여 명이 교정구를 착용 중이다.

건강의 시작은 발

   
▲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교정구를 기증하고 있다.
   
 
발은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많은 병들이 발에서부터 최초로 증상을 보인다. 한의학에서도 발은 12개의 경락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체내의 장기와 오장육부가 반응하는 36개의 혈이 존재하고 인체의 모든 신경기관과 연결돼 있어서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부른다. 또한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걸을 때 발바닥의 펌프 작용과 모세관 작용으로 하지정맥을 통해 혈액을 심장 쪽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김 대표 역시 발바닥의 펌프 작용과 모세관 작용은 걷지 않으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발에는 몸의 각 장부에 해당하는 발반사구가 있는데, 그것은 몸의 이상 징후를 나타내주기도 한다. 특히 발바닥을 프린팅 해서 살펴보면, 골반·척추 변형을 비롯해서 그 사람의 평상시 습관까지도 가늠할 수 있다. 골반·척추 변형은 다시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실제 현대의학계에서는 인류의 87%가 각종 통증과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는 신체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간단하게 풀이해 보자면 이러하다.
우선 인간의 신체는 발목,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목 등 6개의 고리형 사슬구조로 이루어진 운동역학적 체인구조로 이뤄져 있다. 대표적인 6개의 구조 중 어느 하나가 움직이면 나머지 5개의 고리는 이에 상응하여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이 중 가장 기초적인 구조라 할 수 있는 발이 바르게 움직이지 못하면 다음 구조인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목 등에 악영향이 전파되면서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하지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한다. 발의 문제가 온 몸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달리 말하면 발을 관리함으로써 온 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평소 발 건강 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의 97%가 신체 불균형의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김 대표는 “발이 건강하지 못하면 하지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즉 발의 문제가 온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거꾸로 온몸의 건강이 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발을 잘 관리하면 질병예방은 물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족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발 건강 전도사, 국민건강을 지키는 기업

김 대표는 기업인이기에 앞서 민간의 ‘발’ 연구가로서 이 분야에 집중하고 연구해 왔다. 김 대표는 신체교정구 시장이 국내에 제대로 자리하기도 전에 미국으로 건너가 오쏘틱스(보조기구에 의한 기능 회복훈련(법))관련 교육을 받았다.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꿔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이를 보완하고 보조해 줄 수 있는 또 다른 기술로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체의학의 우수성과 효능에도 불구하고 의학의 한 분야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는 김 대표는 지금까지 노력해온 만큼 한 길을 간다면 언젠가는 무차별적인 수술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부작용으로 힘든 삶을 사는 이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믿음으로 김 대표는 발 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하러 하루도 쉬지 않고 환자들을 만나러 나선다.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보탬을 주는 것에서 희열과 보람 찾는다는 김 대표는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봉사의 삶을 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웃과의 나눔,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업을 지향하는 김 대표는 회사 운영에서도 판매보다는 사후관리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
그의 진심과 노력은 2016년 교정부분 신기술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 2015년 코리아 파워리더대상 수상, 2015년 코리아 CEO 대상 수상 등의 영예로 돌아오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정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병원에서 치료불가를 받았던 사람들이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는 김 대표. 그는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DHO(주)동화글로벌오쏘틱스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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