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소총사격?? 바이애슬론의 묘미!!”

▲ 평창군

[시사매거진]평창군은 오는 5일까지 2017 BMW IBU 바이애슬론 월드컵 대회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1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 개최되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대회는 35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여를 하게되며, 비에른 달렌(노르웨이), 마르틴 포게이드(프랑스) 선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도 대거 참석한다.

3월에는 바이애슬론 월드컵 이외에도 평창 세계장애인 노르딕스키 월드컵, BMW IBSF 봅슬레이 & 스켈레톤 월드컵 평창 등 총 3개의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평창지역에서 개최된다.

군에서는 4,000여명의 관중참여로 8개 읍·면 민속보존회 농악 시연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급수봉사로 메밀차, 온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추운 날씨에 테스트이벤트 관중참여로 열띤 응원을 펼쳐주고 있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평창지역에서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은 3개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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