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구미를 찾아온다!

▲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 콘서트 ‘봄날의 꿈’

[시사매거진]구미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를 초청, 오는 3월 21일(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의 피아노 선율로 그리는 〈봄날의 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과의 앙상블을 보여줄 이번 무대는 “희망, 배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그 마음이 나의 음악을 통해 전해졌으면 한다.”라는 그의 메시지를 담아 봄날, 사랑을 연주한다.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Lovingly) 등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은 유키 구라모토의 곡이 따뜻한 봄을 포근히 채워준다.

오롯이 피아노 소리에 집중하는 순간, 유키 구라모토의 가장 큰 매력인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만히, 천천히, 고요히 피아노와 마주한 ‘심금을 울리는 순간’을 기대해도 좋다.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 콘서트 ‘봄날의 꿈’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5일까지 조기예매시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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