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시사매거진]윤병세 외교장관과 『에드워드 날반디안(Edward Nalbandian)』 아르메니아 외교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21일(화)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양국이 수교 이래 △무역·투자 △고위급 인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지난 사반세기 동안 쌓아온 우의를 바탕으로 광업, 정보통신기술 등 여러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날반디안 장관은 지난 25년간 양국이 우의를 쌓아왔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유지해왔음을 평가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한국과 아르메니아 양국은 금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제4차 정책협의회 △아르메니아 문화의 날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양 국민간 상호이해와 교류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