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저소득층 노인들 위해 사용키로

▲ 시대희망복지재단, 노인복지 성금 1천만 원 기탁

[시사매거진]사회복지법인 시대희망복지재단이 지난 8일 충주시에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청주에서 설립된 시대희망복지재단은 위생관리용역, 경비업, 건물(시설)관리업으로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노인복지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용산동의 저소득층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양정모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노인복지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