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비처럼 고객의 건강에 휴식과 생명력을 제공할 터

갑작스럽게 기온이 변하거나 황사나 꽃가루가 불어오는 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특히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코와 관련된 호흡기질환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게 되는데, 해밀한의원(www. haemil75.com)의 차성일 원장은 증상이 비슷한 비염과 감기, 축농증의 명확한 구분과 그에 맞는 치료를 강조하고 있다.

   
▲ 차성일 원장은 비염의 원인인 급격한 온도변화와 찬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기운을 피하고 밀가루 및 인스턴트 음식 등 비염을 악화시키는 외부요인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비염은 면역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
비염은 코 점막이 외부의 오염물질에 과민하게 반응을 보이는 질환으로 평소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골이, 눈과 코를 자주 만지고 비비는 증상이 있을 경우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으로 ‘폐풍한’이라고도 하는 비염은 성인비염과 소아비염으로 나누어진다. 성인의 경우 만성피로, 두통, 업무능력 저하, 수면 불량 등을 유발하며, 소아의 경우 성장부진 및 성장장애, 집중력 저하 및 학습능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고 차성일 원장은 강조한다.
그는 비염은 크게 가족력과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으로 나누어지는데 가족 중에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러지가 있는 경우나 코감기가 일 년 내내 지속되는 경우 비염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또한 임신 중 음식이나 약물에 부주의한 경우 아이에게 알러지 체질이 생기기 쉬우며, 아토피성 피부 질환이나 천식 등의 알러지 행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주거환경과 식생활, 황사와 같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알러지성 비염이 생길 수 있다. 공기오염으로 인한 비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호흡기를 통하여 체내에 들어와 폐와 위의 에너지 레벨을 떨어뜨려 결국은 비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된다.
특히 먹거리는 알게 모르게 먹는 유전자 변형식품(GMO) 및 인스턴트식품, 화학조미료와 방부제가 첨가된 식품, 튀김류의 과다섭취로 인한 장내 독소와 노폐물의 증가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장부기능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인스턴트식품이나 차가운 음식, 편식은 삼가고 각종 야채와 과일, 된장, 요구르트, 김치 등 면역기능을 키워주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염의 종류와 발병원인
비염은 크게 급성비염, 만성비염, 알러지성 비염으로 나뉘는데, 코 안에 있는 점막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외부자극으로 갑자기 염증이 일어난 상태가 급성비염이다. 흔히 재채기, 가려움증, 콧물 등 감기증상과 비슷하고, 특히 어린아이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외부에서 침입하는 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면서 점차적으로 감염횟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1년에 한두 차례 발생할 수 있다.
만성비염은 대부분 급성비염을 반복적으로 앓거나 철저한 치료를 하지 못해 발생하지만 몸에 만성질환이 있을 때에도 발병한다. 또한 병의 진행기간이 길고 점차 증상이 심해지는 특성이 있어 비강 혈관의 신경조절 기능이 나빠져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증가하게 된다.
알러지성 비염은 비염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항원항체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 먼지, 공해물질,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등이 항원으로는 알려져 있고, 원인 불명인 것들도 아직 많다.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주요 증상으로 최근 환경오염, 생활환경 및 습관의 변화 등으로 근래 들어 발병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비염 치료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차성일 원장은 “비염의 원인으로 급격한 온도변화와 찬물,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기운을 피하고 밀가루 및 인스턴트 음식 등 비염을 악화시키는 외부요인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운동은 좋지만 비염환자들에게는 아침 조깅이나 수영 등 몸을 차갑게 하는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비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축농증과 같은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숙면을 방해하여 만성피로, 권태감, 의욕상실, 업무능력 저하 등으로 이어져 집중력 저하는 물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게 된다. 수험생의 경우 비염을 방치하게 되면 머리가 무거운 느낌과 함께 두통, 안충혈, 집중력 저하로 인한 학습장애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비염은 코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염과 감기의 감별방법은 발열과 통증의 유무에 있다. 감기는 전염이 되지만 콧병(비염, 축농증)은 전염되지 않고 면역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감기로 오해하여 비염을 방치할 경우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코막힘 증상으로 인해 오래 동안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구강 구조 및 악관절 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 또 깊은 숙면을 방해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정상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비위가 허해져 식욕부진까지 유발하게 된다고 한다. 차성일 원장이 치료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경우, 비염 치료 이후 감기 발병횟수가 감소하고 기존보다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는 사례를 이야기하며 비염의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였다. 해밀한의원은 최근 병원을 확장이전 하면서 사상체질진단, 비염, 축농증, 아토피, 턱관절 장애(TMJ), 통증클리닉(추나요법, 물리요법) 등 치료기술의 차별화와 CRA(Contact Reflex Analysis,접촉반응 분석법)테스트로 취약 장부 찾기, VIAL을 이용한 맞춤 처방 찾기 등의 특수검사 및 치료기기를 활용한 차별화를 내세워 좀 더 나은 1:1맞춤형 진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높여가고 있으며, 향후 ‘해밀한의원’만의 차별화된 진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른 지역에서도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해밀 프로그램
Step1(진단:내시경 및 CRM 테스트)▶Step2(침치료:경혈을 자극해 오장육부의 강약조절)▶Step3(약침치료:내복한약으로 치료효과 극대화)▶Step4(면봉요법:세신고,자운고,편비유로 안정화)▶Step5(뜸(구)치료:면역물질 활성화)▶Step6(적외선치료:비점막을 재생, 멸균)▶Step7(레이저치료)▶Step8(석션)▶Step9(네뷸라이저:약물을 이용한 항염증,항알러지 치료)▶Step10(한약:불균형한 에너지레벨 조절)▶Step11(청폐환:탕약이 힘든 경우 환약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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