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시사매거진]아산시는 지난 4일‘2016년 아산스마트스쿨 수료식’을 한올외국어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지역 중·고등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연합 방과 후 학교’인 아산스마트스쿨은 2016년 수료식으로 만 10년을 맞게 되었다.

2016년 아산스마트스쿨은 작년 3월에 시작되어 올해 2월까지 진행되어 자기주도학습을 원하는 중2~고3 학생 2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수료한 자기주도학습 코칭 외에 교과활동, 비교과활동, 프로그램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6학년도에는 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한 SCM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그램의 지역 내 확산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수학 학력을 수준에 맞춰 단기간에 단계적으로 향상시키는 <Ab-Math> 프로그램, 순천향대 입학사정관실과 함께 운영한 <R&E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했다.

수료식은 식후 행사로 <아산스마트스쿨 R&E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리며 아산지역 중·고생 7개 팀이 자신들의 연구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R&E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정리하고 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후배들에게도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현 부시장은?“미래사회를 이끌고 나갈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자기주도적인 배움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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