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세종.충남.충북 총 17개교 지원

▲ 대전광역시

[시사매거진]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2017년도 자유학기제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학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맞춤형 미디어교육은 한 학기 동안 뉴스,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매체별 커리큘럼 하나를 선택해 청소년들이 조별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방송·미디어 분야에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해 교육부 자유학기제 우수 프로그램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센터의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관리를 통해 학교와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17개 중학교에 12차시 내외의 미디어교육을 전담할 강사와 교육에 필요한 제작 장비·시설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djc@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또 이에 앞서 오는 8일(수) 오후 2시 대전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27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센터 블로그(blog.naver.com/medianuri)를 참조하거나 전화(042-865-3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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