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고향 찾은 귀성객 및 연휴 즐기는 관광객 대상 대회 홍보 위한 홍보물 배부 및 광고물 설치

▲ 전주시

[시사매거진]전주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알리기에 집중키로 했다.

우선, 시는 대회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홍보광고물을 제작, 고속도로 나들목과 한옥마을,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4일간의 연휴를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FIFA U-20 월드컵 개막전 개최도시 전주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에서는 지난해 구성된 FIFA U-20 월드컵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90여명이 FIFA U-20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차오르미’와 함께 △전통놀이 미니게임 △축구공차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를 알리게 된다.

전주시 U-20월드컵 추진단 관계자는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무엇보다 전국의 수많은 축구팬들이 전주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경기를 함께 즐기며 전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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