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자동차 시대를 여는 ‘로드스코프’
차선이탈경보, GPS기능과 전자 차계부 기능을 한번에

운전자가 피로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거나 장시간의 운전으로 주의력이 흐트러진 경우에 졸음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졸음운전은 곧 사고로 이어지는 지름길으로 이를 사전에 방지 한다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인 PLK(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로드스코프(Roadscop)'를 출시. 자동차에 첨단 스카트센서 기술을 접목해 전자적인 제어를 가능케 하는 ASV(Advanced Safety Vehicle) 관련 핵심 기술이 자동차의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적용하여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중장거리 운전자들의 필수품 ‘로드스코프’로 안전운행을
로드스코프는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서 항상 차선을 감시하며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넘는 경우에 경보를 하여 운전자가 주의력을 되찾게 도와주는 기능으로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운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특히, 로드스코프에 차량의 방향지시등 신호를 연결하면 운전자의 의지로 차선을 넘을 때 경보를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고, 일정 속도 이상에서만 경보음이 발생하도록 속도설정을 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을 사용하면 꼭 필요한 경우에만 경보가 발생하게 되며, 시내 등 차선변경이 빈번한 곳에서 경보가 자주 울리지 않도록 하는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에 경보음과 함께 부드러운 음성메세지가 상황을 안내하기 때문에 실제 상황에서 발생하는 친숙한 경보음과 친절한 안내로 빠르고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로드스코프는 장거리 주행 등 운전자가 원하는 경우는 차선이탈경보기능을 리모콘을 이용하여 작동할 수 있으며,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운전자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경보음의 크기와 경보가 울리는 시점을 좌우차선 각각 조절할 수도 있다. 이에 요즘 필수품이 되어버린 GPS기능을 장착, 전국 모든 도로상의 사고 위험지역이나 인터체인지, 터널, 휴게소 및 도로 제한 속도를 음성으로 사전에 안내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한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자동으로 인지, 운전자에게 가르쳐 주어 제품 구입후부터 5,000 km 마다 메시지가 발생하므로, 구입하신 후 첫 엔진오일 교환시에 차계부 리셋을 하면 매 주행거리 5,000 km 마다 운전자에게 음성으로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알려준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지킬 수 있어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차계부가 없거나 수시로 기록하는 것이 불편한 경우에 간편하게 차계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밖에 과속카메라 및 위험지역 음성경보 기능과 고정식․이동식 카메라가 장착되어 위험지역 및 인터체인지․톨게이트, 휴게소를 안내하며 도로 진입로, 급커브 지역, 가스 충전소, 장시간 운전을 경고하는 등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 많이 내제 되어 있다. 또 사용자 지점 등록 및 삭제 기능으로 100개 지점과 사용자 과속 위험 구간을 등록 및 삭제 가능하다.
PLK(주)의 관계자는 “로드스코프는 중장거리 운전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최적의 장치이며, 로드스코프는 중장거리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차선이탈경보, GPS기능과 전자 차계부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고 리모콘을 채택하여,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 031-476-0160 / www.p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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