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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일등기업, 바른 성장“우리 함안은 앞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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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호] 승인 2017.01.06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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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80년대 산업화가 정점을 이루던 시절,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거의 모든 산업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으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오늘날엔 ‘지방경제시대’라 불린다. 다시 말하자면 서울·경기지역에 밀집해 있던 하나의 거대한 불꽃이 전국 방방곳곳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바야흐로 들불처럼 번지는 ‘지방경제시대’인 것이다. 전국에 소재한 탄탄한 기업들은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의 든든한 심장이 되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한국철강은 한국경제의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건축물의 뼈대인 이형철근을 년 간 80만 톤 생산하는 철강 전문기업으로서 함안군의 대표기업으로 가절감 및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여 ‘경쟁력 제일의 제강회사’로 성장했다.
지역발전에 있어 우량한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은 지역경제를 좌지우지한다. 그만큼 지자체와 기업들 간의 상생이 중요하다. 또한, 각 지역의 향토기업들은 해당 지역에서 오랜 세월 경제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상징적인 의미는 크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향토기업들과 여러 우량 중소기업들은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들과 동고동락해 온 지역의 참 주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한국제강(주)는 지난 1990년 9월 15일에 창립, 한국경제의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건축물의 뼈대인 이형철근을 년 간 80만 톤 생산하는 철강 전문기업으로서 함안군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함안군 지역경제발전의 그 중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 비록 지난 IMF의 여파로 인해 부도발생 등 회사경영에 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살아남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여 ‘경쟁력 제일의 제강회사’로 성장했다. 하성식 회장은 지금의 한국제강이 있기까지 기업의 가장 큰 원동력이자 경쟁력이 된 것은 ‘노사간의 신뢰’였다고 말한다.
그는 “매년 임금협상기간이 되면 노사간 신뢰를 잃어 매년마다 되풀이 되는 파업 ,쓸데없는 시간낭비로 인해 생존 자체가 흔들리는 기업을 많이 봤습니다.”라고 말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노사간의 신뢰 관계 형성에서 더욱 경영진을 신뢰할 것이며 자신의 직장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짐과 동시에 이런 환경조성이 주인 의식 무장, 기업의 원가혁신, 경쟁력향상으로 연계되어 어려운 경기불황속에서도 매년 성과가 발생하여 10년 이상 직원들에게 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었으며‘이익이 창출되면 월급봉투가 두꺼워진다’는 것을 직원들이 알기에 원가절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발적 참여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이렇듯 노사간의 신뢰야말로 기업성장을 견인하는 핵심동력일 것이며, 그러한 핵심동력을 갖춘 기업의  바른 성장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길
최고의 제품 년 간 100만 톤 생산 목표

국내외적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철강업계 역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침체된 경기, 중국산 철근의 대량 유입, 국내 철근업체의 공급과잉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 매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실은 이렇듯 암울하지만 한국제강의 목표는 뚜렷하다.‘기술 고도화의 추진’,‘원가혁신’,‘낭비요소의 제거’를 통한 타사와 비교되지 않는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년 간 100만 톤 생산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 성장의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익을 함안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것이 하 회장의 굳건한 생각이다.
그는 “함안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육성 장학사업 투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발휘해야 하며, 기업의 인재 확충 시 지역의 일꾼으로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동반성장, 상생에 대해 강조했다.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믿고 일할 수 있는 기업, 매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기업, 서로간의 배려가 일상화 된 좋은 기업, 상생을 실천하는 한국제강의 좋은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한국제강(주) 하성식 회장
   
 

함안군 해당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차정섭 함안군수님의 함안 발전을 위한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보내는 바입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함안시 건설을 위해 계속매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함안시 건설은 필수적이며 시대적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야권은 철도시설공단의 유휴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할 것이며 칠원권은 오랜 숙원 사업인 천주산 터널의 개통으로 인근도시와의 상생을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원이 ‘사람’밖에 없는 우리나라에서 미래 성장력의 가장 큰 동력은 고급인재 양성에 있다 할 것입니다. 우수인력확보를 위해선 수도권 명문대학의 함안캠퍼스 유치 또는 특성화 분야 대학교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입니다.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외부우수 인재영입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함안군에서 기업하기 좋은 점과 개선점은 무엇입니까.
함안은 경남의 중심입니다. 경남의 18개 시‧군 중 가장 역동적인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도로가 사통팔달 발달되어 물류비 절감은 물론이려니와 인적자원 또한 풍부합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슬로건도 ‘기업하기 좋은 함안’인 것입니다.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은 규제 개선이라 하겠습니다. 아직도 기업의 발목을 잡는 수많은 규제들이 많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 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기업으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지자체도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하성식 회장님께 비춰지는 경남함안군은 어떤 도시입니까.
창업당시에 함안은 전형적인 농촌도시였지만 발달된 도로로 인한 편리한 물류수송 및 지자체의 기업유치 활동 성과로 인하여 약 3,000여 개의 업체가 들어서 공업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함안은 예전부터 시설농업이 발달되었으며 또한 곳곳에 고대 아라가야의 유물이 많은 도시로 관광자원 개발이 가능한 역사가 있기에 체계적인 장기 계획에 따라 농업과 공업, 그리고 관광문화가 함께하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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