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시사매거진]안동시는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운영 중인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하기 위해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희망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선발은 5개 대학별 각 30명씩 15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각 선발대학별 재학생 또는 합격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공고일(2016.12.20)기준으로 1년 이상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안동시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생활정도와 학업성적을 각각 50%씩 반영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1~3급), 새터민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번호:19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에 협약체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 학생들을 위해 건립한 것이다.

안동에 주소를 둔 학생들이 대구지역 대학에 입학 시 각 대학 향토생활관 기숙사에서 면학할 수 있도록 안동시는 경북대와 영남대는 2007년, 대구대학교는 2008년,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에 각각 협약을 맺고 학교별 3억씩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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