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통해 배우는 인문학 리더!

▲ 남양주시 평생학습대학 인문학 리더학과 수료식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남양주시 평생학습대학『인문학 리더학과』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대학『인문학 리더학과』는 문학과 사학 분야의 도서 중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로마제국 쇠망사』를 선정하여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팀별 토론을 결합한 ‘플립러닝’ 교수법으로 지난 1일부터 총 59시간 운영되었다.

이번 강좌는 고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토론식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며 고전을 현 시대에 적용해 보는 독서 지도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인문학 리더학과』교육 참여자 이현진(45세, 여)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었고, 고전을 통해 현 사회를 투영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독서·토론 분위기를 확신시켜 자기 주도적인 시민 독서문화를 향상시켜 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기회를 보다 확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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