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요리, 봉제, 미용 등 총 76개 강좌를 선보이는 ‘2017년 제1기 교육과정’ 운영

▲ 부산광역시

[시사매거진]부산시 여성회관은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가족특강은 아동포함)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창업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2017년 제1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교육과정에는 요리, 봉제, 미용 등 76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2017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이다.

특히 2017년 제1기 교육과정에는 직장인 등을 위한 직장인 챠밍메이크업, 실용 영어회화, 실무 컴퓨터 강좌 등 야간 강좌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주말 캘리그라피 강좌 ‘캘리랑 놀자’를 신설,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했다. 또한 한식조리사, 양장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반찬전문점창업반, 푸드트럭창업반, 카페메뉴창업반 등 배움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이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강좌들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부산시 통합홈페이지(reserve.bu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강 이후 취소자 발생에 따른 잔여정원에 대한 추가모집이 2017년 1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강좌 개발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고객 감동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다시 듣고 싶은 명품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선도해 나가며, 기능·기술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취업·창업 성과 등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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