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브랜드’ 세계적 신발브랜드로 도약!

▲ 부산광역시

[시사매거진]부산시는 2016년『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을 통한 5개 브랜드의 성공적인 개발완료를 알리는 ‘최종평가보고회’가 20일 오후 2시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소재 신발기업 자체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전을 지원하기위해 2006년부터 부산시와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에서 올해는 새로운 기능성 제품개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사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올해 추진된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 개발 브랜드를 살펴보면 선형상사의 ‘도레미(Doremi)는 부산시의 특화된 명품 맞춤신발 사업을 추진하여 세계 최고의 Made in Busan 명품 신발 추진했으며, (주)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Boogi Bear)’는 부기랜드 속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산의 이미지를 담는 아동신발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적정슬립기능의 제품을 개발했다.

그리고 (주)덤퍼의 ‘덤퍼(Dumper)’는 통기성 메모리 폼의 첨단소재 및 아치시스템을 접목하여 스포츠&패션풋웨어 시장의 마케팅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를 개발했다. 또한, 부산신발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젊은 청년들이 만든 (주)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Chiswick)’은 기존문화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믹스매치 패션슈즈의 명품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주)트렉스타의 ‘트렉스타(treksta)’는 부산의 전통아웃도어 제품으로 최초의 In-Out 형식의 스파이크 신발을 개발하여 세계적 글로벌 브랜드로 한층 더 도약하고자 한다.

참여기업들은 개발을 조기에 완료하여 지난 11월초에 개최된 ‘2016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월590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KTX매거진에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부산 신발 산업”이란 주제 기획기사를 2016년 12월호부터 게재했으며, 2017년 4호지까지 기획기사 및 제품 광고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부산 신발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개체로서 KTX매거진을 선택하여 부산 신발 명품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평가보고회는 소비자에게 전달하기전 최종점검을 하는 자리로 참여기업과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등 책임자의 발표와 평가위원의 조언이 이루어지며,『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을 통해 부산신발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