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에 전달

▲ 의료법인 새한의료재단,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시사매거진]의료법인 새한의료재단(이사장 이민규)이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및 복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한의료재단은 지난 서남권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인 새한노인전문병원(대양동 소재)을 개원한 이후 2012년 목포성심요양병원(대양동 소재)까지 개원해 포지역은 물론 전남 서남권 주민에게 노인질환과 관련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로당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 어르신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이민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크나큰 성금을 기탁한 새한의료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생필품 지급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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