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통한 위기극복 우수사례 발굴 및 유공자 표창

▲ 교육부

[시사매거진]교육부는 지난 15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제6회『위(Wee) 희망대상(大賞)』시상식을 개최하고, 위(Wee)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 유공자, 우수운영기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Wee) 희망대상』은 위(Wee)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 위(Wee)클래스?센터의 상담실 운영 등에 헌신한 상담업무담당자, 자원봉사자와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국민들의 위(Wee)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위(Wee)프로젝트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2011년에 마련되었다.

이번『제6회 위(Wee) 희망대상』공모에서는 4개 분야(학생?상담업무담당자?기관?온라인상담) 총 102편(학생 31편, 업무담당자 42편, 기관 29편)과 온라인상담사가 제출한 20편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시?도교육청 1차 심사와 중앙단위 2차 심사를 거쳐 총 6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20편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 48편에는 한국교육개발원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상담자원봉사자부문의 경우 전국 17개 교육청의 심사 및 교육부 공적심사를 거쳐 44명을 선정하였으며, 교육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준식 교육부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위(Wee)프로젝트 및 전문상담교사 확대를 통한 상담·치유 지원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고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고, 가정적 요인에 따른 학업 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돌봄기능이 강화된 가정형 위(Wee)센터 설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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