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시사매거진]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생각이 pop! 팝업북으로 만나는 역사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15명)을 대상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과정을 알아보고 각 나라별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1월 11일부터 3일 동안은 초등학교 5-6학년(15명) 대상으로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정조, 임진왜란,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토론하며 팝업북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다.

어린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도서관의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도서관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3-737-4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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