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오포, 초월, 곤지암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강좌 운영 예정

▲ 광주시립도서관
[시사매거진]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에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특강 및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특강은 딱딱하고 지루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아닌 참신하고 재미있는 독서·독후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나아가 자발적인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등, 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별 4회 씩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로는 △빅뱅 사이언스 과학탐험대 △책과 보드게임의 특별한 만남 △달콤한 고전 읽기 등이 있으며, 시립·오포·초월·곤지암 도서관에서 개별 운영된다. 또한, 1월 첫째 주에는 초등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65일 함께하는 역사’,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 ‘도서관 속 우리문화 이야기’, ‘독서왕 세종대왕과 발명왕 장영실’이라는 4개의 주제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이 진행돼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에서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안내 및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031-760-56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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