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시사매거진]삼척시에서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배양 및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예술·체육·정보화 등의 다양한 수련 활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교육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421여명을 대상으로 해 스포츠클라이밍외 32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유형별 강좌내용은 예체능(스포츠클라이밍, 첼로, 플롯, 바이올린, 관현악합주), 특기적성(레고로봇EV3, 컴퓨터ITQ), 교과(한국사 기초, 심화), 진로직업(생활공예, 홈패션, 바리스타, 요리교실) 과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개발 및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하며, 특히, 한국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에 한해 심화과정을 추가해 이론과정과 현장답사과정으로 병행 추진한다.

또한, 특기적성분야의 강좌들은 자격증 과정으로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성과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개발 기회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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