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2. 6. 10: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청소년! 인성이 미래다. 인성위기의 시대에서 상담으로 바른 길을 묻다”심포지엄 개최

▲ 부산광역시
[시사매거진]부산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의 우울과 스트레스, 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식위주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성교육의 나아갈 길과 상담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성상실의 시대, 청소년 인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학교 인성교육의 현재와 미래, 인성교육이 나아갈 길” 박영하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청소년 바른 인성을 위한 가정의 역할” 김정섭 부산대학교 교수 △“청소년 바른 인성을 위한 상담자의 역할 및 중요성” 김국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지역 유관기관 상담원, 전문상담원,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또래상담교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이다.

부산시에서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 구·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성위기의 시대에서 상담으로 바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은 더욱 의미가 있다”라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여기 계신 선생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애쓰시는 상담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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