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은 ON, 일방통행식 행정은 OFF’

▲ 전주시
[시사매거진]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는 지난 1일 소속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친절 및 근무기강 확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시민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및 소통마인드 함양과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기강 해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친절과 관련해 개개인의 태도는 행정기관의 친절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므로 전 직원이 부드럽고 정성스런 말씨, 반듯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의 자세에 대해 집중 진행됐다.

조병우 행정지원과장은 “친절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자 법적의무이므로 모두가 성실한 자세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직자 스스로가 근무기강을 바로잡고 흔들림없는 자세를 견지해 행정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므로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해서도 특별한 배려에 힘써주고 연말 진행중인 정책과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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