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지도자료 시연회 참관

▲ 교육부
[시사매거진]교육부에서 이영 교육부차관이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의거 단위학교의 인성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고등학교 인성교육 우수 선진교사 워크숍」에 참석해,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지도 자료 시연회를 참관하고, 현장의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워크숍은 `16년에 개발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지도자료 활용방안에 대해 개발팀을 강사로 초빙해, 교과별 분임활동을 통해 체험 중심의 토론식 연수로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지난 3월 교원을 인성교육 최고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인성교육 우수학교·교사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선발해 위촉한 우수 선진 교사(389명)이다.

우수 선진 교사는 중앙교원연수원과 각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연수원 및 각급 학교의 자체 연수와 인성 교육 강사로 활동하도록 해 인성교육 기반 학교 문화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인성을 가꾸는 학교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2016년에 위촉된 우수 선진 교사에 대해 중앙교원연수원과 각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연수원 및 각급 학교에 인력풀을 제공했으며, 우수 선진 교사들은 교사들의 인성교육 지도역량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우수사례 및 지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영 차관은 “우수 선진 교사 및 지도자료 개발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규범과 내용만을 강조하는 지식 습득(지적역량) 중심의 지도 방법에서 핵심 가치·덕목을 체험과 실천을 통해 체화하고 내면화해 행동으로 인성역량(사회적·정의적·도덕적 영역)을 발현해 낼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재구성해 지도하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지성 역량과 인성역량을 모두 향상할 수 있었다는 학교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인성중심의 실천적 교육과정의 학교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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