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김해시
[시사매거진]김해시는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건립을 위한 국·도비 975백만원 확보해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건립비로 당초 국 · 도비 560백만원 신청했으나 건립 부지 확대와 진영, 한림, 생림, 진례 지역의 농가수와 농작물의 다양성을 감안해 농기계 기종 확대가 불가피해 농식품부와 경상남도에 추가사업비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국 · 도비 41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했다.

이로써 2017년에 준공예정인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건립비와 농기계 구입비 및 부지매입비 등 총 2,200백만원을 확보해 경남도에서 최고의 시설로 농가인에게 농기계 임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착공해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 7월에 준공해 서부권 농가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직접 구입해 활용하기에는 부담이 큰 기종을 중심으로 임대를 하고 고령농가와 주말농장 농가를 위해 영농장소까지 농기계를 직접 배송하는 퀵서비스 운영으로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으로 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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