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외교부
[시사매거진]외교부는 11.4(금) 14:00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연말 휴가철과 겨울방학 기간을 앞두고 해외안전여행과 관련해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 대사는 모두발언에서 해외출국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국민의 사건·사고 피해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 및 테러 관련 동향 등을 설명하면서 여행사들이 해외안전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정보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방문지역의 여행안전정보와 국가별 안전 공지를 게재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대비해 영사콜센터( 82-2-3210-0404)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중이다.

또한, 여행위험국가 로밍 문자메세지 발송, 항공권 e-ticket에 안전여행 문구 삽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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