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3기 발대식 개최

▲ 출처 : 발대식 행사 사진
[시사매거진]외교부는 11.4(금) 10:30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3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61명은 4~5명씩 총 13팀(수도권 7팀·강원 1팀·충청 1팀·대구 1팀·전라 1팀·부산 2팀)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팀별로 안전한 해외여행 정보 등에 관해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는 13기를 맞이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들이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국민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면서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선발된 김민규(26·인하대 4학년)양은 “젊은 감각과 신선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다.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서아(23·서울여대 3학년)군은 또한 “서포터스 지원을 준비하면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처음 접하게 됐다. 해외 사건·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여행경보제도, 동행서비스 제도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인 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고 말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 13기는 이달부터 4개월간 UCC 제작, 인천공항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외국인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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