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양광 디자인스쿨 운영 - 11월 10일, 11일, 14일 총 3일간에 걸쳐 진행

▲ 출처 : 경기도
[시사매거진]경기도는 오는 11월 태양광 분야의 전문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디자인스쿨’을 운영한다.

‘태양광 디자인스쿨’은 관련 분야 업체의 태양광 설계·시공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14일 총 3일간에 걸쳐 서울 한국 BIM 전문교육원과 성남 마이다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디자인 툴인 ‘Ecotect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사, 음영, 조도, 에너지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또, 구조 공학용 소프트웨어인 Midas Gen을 이용해 태양광 구조물을 해석하고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들은 태양광 에너지 설비 설계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교육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은 태양광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 설계·감리·시공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나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단, ‘Ecotect Analysis’ 교육 20명씩, Midas Gen 교육 2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이메일(gec@g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육은 교재를 포함해 무료로 진행되며, 전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에너지닥터(031-500-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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