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에 관심있는 학부모, 일반인 누구나 사전 등록없이 참여 가능

▲ 출처 :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시사매거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6일 오전 10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4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한 박태현 융기원 원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차아트컴퍼니(Cha Art Company)’의 현악4중주가 펼쳐진다.

박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융합기술을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소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녀를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 원장은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로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화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Bio-MAX)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융기원 원장과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직을 동시에 맡고 있다.

박 원장은 “도내 학부모들을 초청해 도의 주역이 될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갖게 돼 뜻깊다”며 “많은 경기지역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훌륭한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를 위한 부모역할, 교육환경 등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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