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태백시
[시사매거진]태백시가 지난 7월 21일 상장중학교를 시작으로 황지중학교(8.22), 황지여자중학교(8.26), 함태중학교(9.21) 등 중학교 방문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진로진학설명회에 참석 학생 400여 명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학교 방문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진로진학 설명회는 태백교육지원청과 관내 중·고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추진한 가운데 지역 우수인재 외지 유출 방지 일환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은 관내고교 진학 시 10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황지고, 장성여고는 물론 철암고, 태백기계공고, 황지정보산업고를 진학 할 경우에도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중점 홍보해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오는 10월 14일에는 장성여자중학교를 방문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고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내 고장 학교 보내기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9월 20일에는 황지고, 장성여고 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철암고 및 태백공고, 황지정보산업고 교장 초청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태백시는 내 고장 학교 진학 시, 10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최상위권 학생에게는 1억 원 상당의 혜택사항이 주어진다는 점을,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틈새을 노릴 경우 다양한 장학금 등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