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꿈여울 진로특강 ‘미친 꿈에 도전하라!’ 강연 열어
[시사매거진]김해도서관은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꿈과 진로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꿈을 찾기 위한 구체적 설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꿈여울 진로특강’두번째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9월 24일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친 꿈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김수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수영 작가는 가난한 가정형편, 학교 중퇴, 상고출신, 25살의 '암 선고'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행해 꿈을 현실로 이뤄냈다. 이에 지난 10년 동안 70여 개국에서 68개의 꿈에 도전해 작가, 강연가, 기업인, 콘텐츠 제작자, 다큐 감독, 번역가 등 10개가 넘는 직업을 가지게 됐다.
저서로는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드림레시피』,『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가 있다.

이 날 강연에서 김수영 작가는 ‘미친- me親(나와 친해지는), 꿈★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 사람의 인생 크기는 그 사람의 꿈의 크기를 뛰어넘지 못하며 조건이 갖춰져서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조건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인생은 매순간 내게 주어진 무한한 기회 중 선택한 것들의 합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작가의 열띤 강의가 끝나고 질의응답시간, 작가 친필사인 저서 증정 행사, 사인회,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가님이 사람들에게 진로에 대한 밝은 에너지를 주시고 소중한 꿈을 응원한다고 하셨을 때, 모든 사람들의 꿈은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커서 내가 꿈을 이룬다면 꼭 다시 찾아뵙고 좋은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할 것이다. 나도 커서 김수영 강사님처럼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적고 그 일들을 하나씩 다 실천해 나갈 것이고 강의를 하러 다니고 싶다.”며 말했다.

김해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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