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익산시
[시사매거진]익산시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29개 현장을 대상으로 주민불편예방을 위한 올해 3분기 현장 감사를 실시한다.

시 감사관실 기술감사계 3명과 외부전문가 2명 등 총 5명은 건설(건축,토목)공사장 12개소, 도로굴착 12개소, 공장신축 5개소 등에 대해 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와 공사로 인한 각종 시민불편 사항을 중점으로 현장 특정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2억이상 30억 미만 건설공사장과 도로굴착, 공단 외 지역의 연면적 1000㎡이상 공장신축 등을 대상으로 공사 현장 안전대책 적정시행, 소음·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사항 발생, 도로 복구지역 침하 등으로 인한 통행불편, 교통통제 요원 미배치로 인한 교통혼잡 유발 여부, 공장 신축에 따른 집단 민원 발생 예방조치, 기타 공사 시행 관련 민원발생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감사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공사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그 외 부실시공과 예산낭비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감사는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공사로 인해 야기되는 교통정체·환경 분야 등 민생 분야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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