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모델 VT750C
국토해양부는 혼다 오토바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인 혼다코리아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 22일부터 2009년 2월 3일 사이 일본에서 생산해 수입·판매한 모델명 VT750C 혼다 오토바이 149대이다.

제작 결함 사항으로는 베터리를 고정하는 쇠 칸막이와 베터리에 연결된 전기선이 접촉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오토바이 소유자는 오는 10일부터 혼다코리아(주) 공식딜러 서비스점에서 무상으로 베터리 연결 케이블을 교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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