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식재산권(IP) 전문가 양성과정(무료)’교육안내

▲ 출처 : 부산광역시
[시사매거진]부산시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와 경남정보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과정」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산학캠퍼스(903호, 906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허 정보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 능력 배양을 통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지식재산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를 부산지식재산센터에 팩스나 메일로 9월 13일까지 사전 신청(팩스 974-9069, 이메일 hein@btp.or.kr)하면 선착순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 초빙된 강사로는 특허법인 부경 전용철 변리사 등 관련 지식재산 전문가가 분야별로 강의를 맡아서 중소기업의 눈높이에서 꼭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관리 및 특허정보·조사·분석 뿐만 아니고, 국내외 지식재산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까지 교육함으로써,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및 지식재산 보호까지 아우르게 된다.

3일간에 특화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과정의 총 교육일수의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향후 중소기업 대상 각종 교육 및 지원안내 등도 수시로 안내받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글로벌 ‘특허괴물’로 불리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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