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교육부
[시사매거진]교육부 이영 차관은 2일(금)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에 참석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체험처의 안전 및 프로그램 질 관리 강화 방안을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민간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중앙행정기관(소속·산하기관)에서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1,691개 체험처에서 1,952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연간 12,973회 운영해 10,257개(누적) 중학교에 654,873명의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부처에서는 체험처 안전 및 프로그램 질 관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6년 행복교육박람회’ 계획 및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대해서도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금년도에 전면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 민간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각 기관에서 다양하고, 안전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주길 바라며, 특히 농산어촌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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