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태백시
[시사매거진]영어와 함께 하루 종일 신나게 즐기며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1회 태백영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오는 10월 29일(토) 문황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로비, 광장 등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연이나 경쟁보다는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로 경연대회를 최소화하고 함께 공감하며 체험하는 행사들로 구성했다.

관내 초등학생 3~6학년들이 참여하는 영어스토리텔링 발표회, 중학생 1~3학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도전! 영어골든벨, 초·중·고 학생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어야놀자~ 팝송대회, 학술행사인 영어독서토론(글로벌 디베이트 클럽) 및 특강,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인 2016 태백 할로윈축제, 드론파이터 체험존, Photo Scavenger Hunt, 화상영어 시뮬레이션, 찾아가는 심리검사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어스토리텔링 발표회와 도전 영어골든벨은 학교장 추천, 그 외 프로그램은 학교장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도 신청 받을 계획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1회 태백영어페스티벌은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며 초·중·고 학교와 학생들, 학부모,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들이 모두 한마음이 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뜻을 함께 모으고 있다.

특히 교육청·초·중학교 영어선생님 간담회, 원어민선생님 간담회, 태백시 초·중 외국어중심교육 추진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사에 적극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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