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

▲ 출처 : 대전광역시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판로를 돕기 위한「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 9개 업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의류, 잡화 등 약 10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업체는 로만손(대표 김기석), 알디엔웨이(대표 이상필), (주)한식품(대표 김선교) 등으로 생활잡화, 의류 및 등산용품, 시계, 도자기, 참기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앞으로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해 입주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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